백내장 합병증(재수술) 원인 중 '작은동공'에 대해서

나는 백내장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하기 전 가장 두려운 것은 당연히 부작용, 합병증, 재수술 등과 같은 부정적인 수술결과일 것입니다.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검색했으나 내용이 비슷하여 외국 연구논문을 찾아보고 몇가지 눈에 띄는 게 있어서 적어보았습니다.

핀란드의 백내장 합병증 연구

2009년 8월 8일부터 2017년 7월 31일까지 핀란드 코트카의 Kymenlaakso 중앙병원 안과부에서 실시된 14,520건의 백내장 수술 부작용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2020년) 후방 관절낭 파열 및/또는 관절낭 지지 상실이 발생한 144건의 사례를 확인되었고, (발생률은 전체 수술의 0.99%). 환자의 평균 연령은 76.9 ±9.1세 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작은 동공이 백내장 수술의 중요한 위험히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은 동공의 기준

완전히 확장된 동공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4~8mm이고 수축된 동공은 2~4mm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사이트(그리스 자료)에서 검색해 보니 백내장 또는 황반 변성의 유병률을 추정하기 위해 수행된 연구가 있었습니다. 작은 동공의 위험성을 말하고 있는데요. 관찰 및 사진 촬영을 위해 눈의 동공이 최소 6mm의 크기가 최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5.5~6.0mm 피막절개술이 적합하고, 동공 확장이 6mm 미만인 모든 경우를 작은 동공으로 간주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동공 크기 측정

이쯤 되면 당연히 내 동공크기는 어느 정도 인지 궁금해지는데요. 안경원에서 기계 검진을 통해 간단하게 측정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