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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경 수술은 굉장히 흔하게 시행됩니다. 대부분의 수술(시술)이 그러하듯 효과가 있다면 부작용도 존재합니다. 관절 수술도 마찬가지 부작용이 존재합니다. 무릎 관절경 수술 합병증의 전체 위험은 약 5%, 심각한 합병증 위험의 가능성은 1% 미만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외국 무릎 관절경 수술 연구기사 참고
일반적인 부작용
첫번째 부종
부종은 관절 내 염증의 징후입니다. 무릎 관절경 수술 전 이미 관절이 붓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수술 이후에도 무릎 부종이 지속되고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부종은 관절 내 지속적인 염증, 관절 내 출혈 또는 감염의 결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 휴식, 얼음찜질, 압박 붕대, 사지 높이기 등 붓기를 줄이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 경우는 붓기가 생각보다 심하여 일상생활에 큰 불편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붓기의 심각 정도에 따라 더 큰 문제가 야기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경직
관절의 경직은 무릎 관절 주위에 반흔 조직이 형성되거나 무릎 관절이 지속적으로 부어오르는 결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 후 적절한 치료를 통해 경직을 해소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나아지지 않고 무릎 관절경 검사 후 지속적인 불편함과 장애를 초래하는 실망스러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초기에 무릎을 구부리고 정기적인 재활 운동을 통해 과도한 경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연골 손상 진행
관절경 무릎 수술을 받는 많은 사람들은 무릎 관절의 연골이 조기에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는 관절경 수술이 관절염에 대한 좋은 치료법은 아닙니다. 다시 말해 관절경 수술을 받은 사람들은 실제로 수술 후 관절염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예후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수술전 충분히 의사들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안좋은 점은 관절경 수술 후 자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골괴사증이라는 의학적 상태도 있습니다. SONK(무릎의 자연 골괴사증)로 약칭되는 이 상태는 무릎 관절 연골의 훨씬 더 빠른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전염병
감염은 무릎 관절경 수술의 흔하지 않은 합병증이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은 표재성 감염으로 간주되는 절개 부위 주변에서 발생할 수도 있고, 더 심각한 무릎 관절 내에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이 발생하면 감염을 제거하기 위한 추가 수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무릎 관절 내에 박테리아가 있으면 관절 연골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긴급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염이 절개 부위 주변의 표면에만 발생한 경우 때로는 항생제만으로도 감염을 치료하기에 충분할 수 있습니다. 감염이 무릎 관절 내 더 깊숙한 경우, 감염을 근절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항생제 외에 추가 수술이 필요합니다.
다섯 번째 혈전
무릎 관절경 수술 후 하지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발생할 위험은 작지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전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지만, 혈전 발생에 대한 특정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혈전 발생에 대한 이러한 위험 요소 중 하나는 장기간 부동 상태를 유지하는 하지 수술입니다. 따라서 담당 의사의 조언에 따라 사지를 최대한 움직여 혈액이 말단으로 계속 흐르도록 하고 혈전 형성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위험 요인(흡연, 경구 피임, 응고 장애 등)이 있는 사람의 경우 추가적인 예방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사망
무릎 관절경 수술 후 사망 위험은 매우 적습니다. 실제로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은 환자의 사망위험은 일반인에 비해 현저히 낮습니다. 관절경 무릎 수술과 관련된 전체 사망 위험은 수술 후 30일 이내에 0.008%로 추산됩니다.
관절병 합병증의 우려
일반적인 관절경 수술에 대한 필요성 제기, 전문의의 의학적 처치 능력, 수술 후 관린의 의료서비스 등 전반적인 수술에 관한 홍보와 정보글은 조금만 검색해도 홍수처럼 많습니다. 다만, 우리는 "좋아 효과는 알겠어 그래서 해도 크게 문제 없는거야?" 즉, 정말 수술해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정도의 큰 합병증, 후유증은 없는지가 궁금합니다. 관련 분석을 통해 답이 나왔습니다.
' 큰 문제는 없다. 본인의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가능하다 ' 라는 결론입니다.